[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이마트가 28일 미래형 점포인 '이마트타운 월계점'을 오픈했다.

이마트는 '고객이 오래 체류하고 싶은 매장'을 목표로 오프라인 매장 방문 목적을 분석해 월계점의 쇼핑 공간과 상품 구성을 최적화했다.

월계점 리뉴얼을 통해 이마트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그로서리 매장 혁신에 중점을 뒀다. 오프라인 매장만이 할 수 있는 '체험형',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형' 매장으로 진화했다. 매장 면적이 증가한 그로서리 공간에는 완제품 요리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식품 트렌드를 반영, 델리(즉석조리) 매장을 크게 확대했다. 또한 1~2인 가구 및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집에서 조리하는 것보다 반찬을 사먹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초점을 맞춰 '오색밥상'을 런칭했다.

신선식품 매장의 경우 스토리텔링 체험형 매장으로 조성했다. 축산·수산코너에서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손질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류점 '와인 앤 리큐르'에선 모든 맥주를 냉장 보관할 수 있는 '대형 맥주 냉장고' 17대를 이마트 최초로 설치했다.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비식품 매장을 효율적으로 압축, 전문성을 강화한 특화매장으로 구성했다.

먼저 월계점은 '베이비 통합 매장'을 선보인다. 월계점의 맘키즈 회원수가 전점 평균보다 1.8배 많고, 월평균 매출도 2배 가까이 높은 점을 적극 반영했다. '베이비 통합 매장'에는 그간 분산 진열됐던 유아용품을 통합 전개해, 어린 자녀를 둔 고객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기존 상품 판매 중심의 MD 구성에서 벗어나 식음(F&B), 문화, 엔터 관련 컨텐츠를 대폭 강화한 'THE TOWN MALL'을 선보였다. 푸드코트 '엘리펀트'에는 다양한 유명 맛집은 물론, 나홀로 외식족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1인 좌석(16석)을 설치했으며, 부모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매 시간 만화영화를 상영하는 '키즈존'도 신설했다.

문화·엔터테인먼크 매장에도 힘을 실었다. 복합문화공간 '아크앤북', 스포츠 액티비티 키즈카페 '바운스트램폴린'도 만날 수 있다. 40여 개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장도 조성했다.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그랜드 오픈을 맞이하여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일주일간 신선식품 및 델리(즉석조리) 상품 가격을 대폭 인하해 판매한다. 일렉트로마트도 한정 상품을 선보이며, 그랜드오픈 행사에 동참했다. 또한 50/100/200만원 이상 일렉트로마트에서 구매시 스타벅스 상품권 1/2/5만원권을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10만원 이상 쇼핑 시 일렉트로마트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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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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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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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타운 월계점 사진=박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