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면세점 제주점. 사진=호텔신라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신라면세점은 28일 공지를 통해 오는 6월1일부터 일시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입국제한이 이뤄지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감했다. 제주도의 경우 지난 4월 외국인 방문객이 전년 대비 99.2% 감소했다.

이에 신라면세점 제주점 매출이 급감했고, 결국 휴업 결정이 내려졌다. 추후 운영 일정은 미정이며, 신라온라인면세점과 서울점은 정상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