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 경영진 및 직원들이 지난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GS리테일 경영진들이 지난 27일 국립현충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28일 GS리테일은  경영진 및 임직원 30명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GS25와 GS THE FRESH, 랄라블라, GS fresh를 비롯해 본부 지원부서를 담당하고 있는 전 사업부의 경영진이 참여했다.

GS리테일 경영진은 현충탑 묵례를 시작으로 제21묘역에 안장된 총 1587기의 묘비를 전부 닦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시든 꽃과 쓰레기 등 각종 부산물을 수거하고 잡초 뽑기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봉사를 시행한 제21묘역은 6.25전쟁, 베트남전, 해군 당포함에서 전사한 분들을 모시기 위해 조성한 묘역이다.

김시연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 담당자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