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선글라스 이미지컷. 사진=롯데쇼핑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롯데백화점의 대표 아이웨어 PB브랜드 ‘뷰(VIEU)’가 감성 선글라스 브랜드 ‘래쉬’를 선보이며 아이웨어 편집샵 경쟁력을 강화한다.

2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래쉬(LASH)는 LOVE, ANGRY, SAD, HAPPY의 줄임말이다. 희로애락의 감정선을 아이웨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개개인의 얼굴에 되찾아 주고자 하는 브랜드다.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일상 속에서 과하지 않게 녹여낼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뷰’는 최근 미세먼지 없이 맑고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글라스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래쉬 아이웨어는 총 13스타일 26종이 매장에 오르며, 가격은 10만원 후반대에서 20만원 초반대다. ‘래쉬’의 2020년 S/S 신상품 및 스테디셀러 아이템 위주로 큐레이션해 기존 뷰에서 취급하고 있는 ‘뷰’, ‘버킷리스트’, ‘비욘드클로젯(콜라보)’, ‘히드밋’, ‘펜디(병행수입)’, ‘디올(병행수입)’, ‘프라다(병행수입)’ 아이웨어와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상품은 ‘트랩(Trap, Black/Khaki clear)’ ‘큐어(Cure, Glossy gold/Rose gold)’ ‘데이즈(Daze, Amber+gold/Black+gold)’ 등이다. 

이희진 롯데백화점 뷰 치프바이어는 “최근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고 야외 활동에 대한 니즈가 조금씩 늘며,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연예인들도 즐겨 착용하는 래쉬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웨어 브랜드를 선보이며, 고객의 선택을 넓힐 수 있는 아이웨어 편집샵으로 뷰를 지속 확장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뷰(VIEU)’는 당신을 바라본다라는 ‘VIEW’, ‘YOU’의 합성어로 트렌디한 2030 및 퀄리티에 민감한 4050 여성들을 위해 고품질의 아이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롯데백화점의 아이웨어 PB브랜드로 지난 2018년 3월 론칭했다.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광주점, 울산점 등 전국 5개 롯데백화점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섬세한 감각의 아이웨어는 유명 연예인들의 공항패션 아이템 및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착용 아이템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