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IT·테크놀로지 기반 산업 패러다임 전환 가속화

반도체, 5G, 클라우드, 이커머스, 전기차 관련 기업 가치 증가

펀드자산 30% 삼성전자, 네이버 등 국내 IT 성장 종목 투자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플러스자산운용은 27일 ‘플러스 코리아IT테크30 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장의 성장을 배경으로 IT 및 테크놀로지 종목에 투자한다.

펀드 투자전략은 펀드자산의 30% 수준을 삼성전자, 네이버 등 국내 IT 및테크놀로지 산업 내 성장성이 돋보이는 종목에 투자하여 운용한다. 기타 자산은 국내 채권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경우현 플러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진행됐던 IT 및 테크놀로지 기반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이 이번 사태를 통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반도체, 5G, 클라우드, 이커머스, 전기차 등에 근간을 둔 기업들의 가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상황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어 경 본부장은 "대형성장주 투자의 웰라이프1호 및 중소형주 성장주 투자의 텐배거1호 공모펀드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누적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플러스 코리아IT 테크30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 펀드는 하나금융투자 전 지점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