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아가 B2B 서비스 플랫폼 '포 비즈니스 서비스'를 6월1일 시작한다. 사진=이케아 코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6월 1일부터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하는 '이케아 포 비즈니스(IKEA for Business)'를 선보인다.

27일 이케아에 따르면 이케아 포 비즈니스는 사무실, 레스토랑, 까페, 교육 및 의료 시설, 개인 상점 등 소규모 상업 공간을 운영하는 비즈니스 고객이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보다 낮은 가격으로 맞춤 플래닝과 비즈니스 퍼니싱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케아 포 비즈니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 사업자 고객에게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계좌 이체 등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B2B 거래 방식과 별도의 배송 및 조립 서비스 헤택을 제공한다. 

이케아는 1만여 개의 홈퍼니싱 제품 중 비즈니스 용도에 맞는 약 250 여 개의 제품에 대해 보다 높은 기준의 안전성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리셉션 및 프론트 데스크와 같이 모두가 사용하는 공용 공간에는 해당 목적을 위해 개발된 제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니콜라스 욘슨(Nicolas Johnsson) 이케아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이케아 포 비즈니스’는 비즈니스 목적과 공간의 컨셉 및 예산에 맞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한국의 소상공인과 비즈니스 고객에게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모두의 눈길을 사로 잡는 이케아만의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케아 포 비즈니스’는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의 B2B 담당 직원과 고객지원센터(1670-4532)를 통해 상담 및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오는 6월 1일부터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