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치킨은 ‘행복채움’ 사회공헌으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했다. 출처=교촌치킨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행복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5월 한달 간 152명의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촌은 ‘행복채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국 30개소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2개소 분사무소 내 심리치료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을 모집해 아동당 10회의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이번 심리치료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방역 완료 상담소에서 1대1 대면 방식으로 한달 간 총 152명의 심리치료가 진행됐다.

교촌은 ‘행복채움’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지난 2월 굿네이버스와 후원 협약을 맺고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및 아동 학대 예방 전국민 캠페인 사업, 행복 나눔 치킨데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교촌 관계자는 “교촌 ‘행복채움’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이 아픔을 회복하고 희망을 잃지 않게 되길 바란다”며, “행복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행복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체계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촌 ‘행복채움’ 프로젝트는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대한민국 아동 삶의 만족도가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나타난바 있다. 교촌은 ‘행복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저소득층 아동 식료품 지원 ▲치킨 나눔 등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