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흡입 후 맞춤형 식단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식이영양상담센터가 인천에 오픈했다. 출처=365mc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비만클리닉 365mc는 글로벌365mc인천병원에 지방흡입 특화 식이영양상담센터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대전, 부산, 대구에 이어 365mc의 다섯번째 식이영양상담센터다.

365mc가 2014년부터 운영한 식이영양상담센터는 지방흡입 후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수정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체중감량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비만의학 의료기관 중에서 식이영양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365mc가 유일하다.

특히 식이영양상담센터의 이용 고객은 스마트 어플 식사일기를 통해 자신의 하루 식단과 물 섭취량을 기록하고,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식단과 수분 섭취량, 운동 방법을 제안하는 ‘식이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365mc인천병원 식이영양상담센터 김샤론 센터장은 “모든 체중감량의 시작과 끝은 식이조절과 생활습관이라고 생각한다”며 “개인별 실천 가능한 식단, 운동법, 행동수정 요법을 접목해 최적의 식이영양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mc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5개 지점 임상영양사로 구성된 식이영양위원회를 발족해 다양한 비만치료 연구 및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서울대와 함께 지방흡입의 비만 심리 개선 효과 검증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를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