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한국지엠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한국지엠 고객센터가 인사성·발음·자신감·적극성·신속성 등 평가 항목에서 10여년 동안 우수 콜센터로 호평받고 있다.

한국지엠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0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평가’에서 17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KMAC는 고객 콜센터 부문에서 국내 기업 콜센터 275곳에 대해 수신 여건, 고객 맞이, 상담 태도, 업무처리·종료 등 항목을 두고 평가한다.

한국지엠 고객센터의 경쟁력을 높인 요소 가운데 하나로, 전체 상담사 가운데 65% 넘는 인원이 상담 경력 3년 이상 베테랑인 점을 꼽을 수 있다. 한국지엠 고객센터는 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상담 서비스의 수준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화, 카카오톡, 화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이밖에 영상으로 마이링크, 내비게이션, 오디오 등 인포테인먼트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제품 불만 사례를 24시간 이내 해결하기 위한 전담 조직 ‘아이 케어(I CARE)’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