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티웨이항공

[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편 탑승 시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독립유공자 (동반자 1인포함) 50% 할인 ▲국가유공상이자 (1~3급 보호자 1인포함) 50% 할인 ▲(비상이) 국가유공자 50% 할인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50% 할인 등 상시 진행을 통해 국가를 위해 수고하신 분들을 위한 혜택을 제공 중에 있으며, 이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할인을 확대 운영 예정이다.

이번 특별할인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탑승일 기준) 진행되며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 50% 할인 ▲518 민주유공자 유족 30% 할인 ▲독립유공자 유족 30% 할인 ▲국가유공자 유족 30% 할인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30% 할인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 30% 할인이 적용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평상시에도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높은 할인율로 최대 운임의 50%를 할인하고 있다”며 “호국보훈의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추가 할인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티웨이항공은 청주~제주 노선과 김포~부산 노선 신규취항을 통해 김포, 대구, 광주, 제주 노선과 함께 5개 국내선을 운항 중에 있다. 이어 부산~양양, 광주~양양 노선도 6월 26일 취항해 국내선 확대에 박차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