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적봉의 꿈, 50×70㎝

작품은 구상이든 비구상이든 그 내면에는 진지함이 들어 있어야 한다고 본다. 매너리즘에 빠져도 안 되고 너무 지나친 변화도 안 된다고 본다. 나는 풍경(남도의 색)을 작업하면서 최근 「달·꿈·희망」이라는 주제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 유달산 마당바위, 140×70㎝

남도의 본질에서 더 깊게 자연의 내면을 이야기로 표현하고 싶었고 지금도 꾸준히 작업 중이다. 추후 어떤 작업을 하겠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현실(지금)에서 꾸준히 생각하고 작업을 하다보면 또 다른 작품이 자연스레 나오지 않을까 싶다.

△강금복(한국화가 강금복,강금복 작가,KANG KUM BOK,Eunsan KANG KUM BOK,隱山 姜錦福)작가노트, 2010년 

▲ 작업실에서 강금복 작가.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