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2020 벤츠 비전 EQS 콘셉트'사진=박재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비전 EQS'콘셉트카를 국내에 공개했다.

▲ '2020 벤츠 비전 EQS 콘셉트'사진=박재성 기자
▲ '2020 벤츠 비전 EQS 콘셉트'사진=박재성 기자
▲ '2020 벤츠 비전 EQS 콘셉트'사진=박재성 기자
▲ '2020 벤츠 비전 EQS 콘셉트'사진=박재성 기자
▲ '2020 벤츠 비전 EQS 콘셉트'사진=박재성 기자
▲ '2020 벤츠 비전 EQS 콘셉트'사진=박재성 기자
▲ '2020 벤츠 비전 EQS 콘셉트'사진=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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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벤츠 비전 EQS 콘셉트'사진=박재성 기자
▲ '2020 벤츠 비전 EQS 콘셉트'사진=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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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벤츠 비전 EQS 콘셉트'사진=박재성 기자
▲ '2020 벤츠 비전 EQS 콘셉트'사진=박재성 기자
▲ '2020 벤츠 비전 EQS 콘셉트'사진=박재성 기자
▲ '2020 벤츠 비전 EQS 콘셉트'사진=박재성 기자
▲ '2020 벤츠 비전 EQS 콘셉트'사진=박재성 기자

벤츠의 상위 트림인 S클래스에 전기차를 의미하는 'EQ'를 결합해 만들었다.
EQ는 앞으로 100년을 이끌기 위해 벤츠기 새로 만든 친환경 브랜드다. 벤츠뿐 아니라 서브브랜드인 AMG와 마이바흐까지도 EQ에 통합한다는 계획을 세울 만큼 벤츠가 주력하는 미래 전략이다.
10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700㎞에 이르고 350㎾ 충전 출력에서 80% 배터리 충전까지 20분이면 된다. 469마력(350㎾) 이상의 출력과 77.5㎏/m) 상당의 토크를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이 4.5초 미만이다.
배터리 시스템 역시 완전히 달라진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답게 차체 바닥에 배터리를 깔았다.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추고 배터리 용량도 극대화할 수 있다. 다임러그룹의 도이치 어큐모티브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채택한다.
자율주행 기술은 우선 3단계로 탑재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등 장거리 주행을 스스로 해주는 수준이다. 단 센서 부분을 모듈식으로 만들어 추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준비해뒀다.
벤츠는 2039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장기 목표 아래 2022년까지 유럽에서 탄소 중립적 차량을 생산하고, 2030년까지 전체 판매에서 전기구동차 비중을 5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