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코노믹 리뷰(DB)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관내 36번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군포1동에 거주하는 36번 환자는 30세 남성으로, 이태원을 방문한 뒤 확진된 서울 강남구 69번 환자의 직장(강남 소재) 동료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 69번 환자가 10일 확진되기 이틀 전인 지난 8일 직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포 36번 환자는 이에 11일부터 자가격리 생활을 유지해 접촉자와 동선은 없는 상황이다. 환자는 21일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를 이용해 보건소를 방문했다. 다음날인 22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 수원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