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어스타운 피스랩 전경. 사진=베어스타운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수도권 레저 복합 리조트 베어스타운은 오는 5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계절 스키 '피스랩(PIS LAB) 2020 시즌’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피스랩 시즌은 봄, 여름, 가을 시즌으로 나눠 운영되며 ▲봄 시즌(5월 23일~7월5일) ▲여름 시즌(7월6일~8월23일) ▲가을 시즌(8월24일~11월1일)으로 구성된다. 

피스랩 2020 시즌 오픈을 기념해 5월 23일(토)~24일(일) 리프트 및 렌탈 50% 할인 이벤트 및 기념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베어스타운의 피스랩은 특수 플라스틱 매트를 기존 스키장 슬로프에 설치해 스키, 보드를 이용하는 사계절 슬로프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현재 중급자 코스 파노라마 슬로프(전장 800m, 폭 30m)와 초급 슬로프(전장 150m, 폭 20m)를 운영 중이다.

눈 위에서 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스킹시 정교한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키어가 즐겨 찾고 있다. 모든 종류의 턴 기능을 선보일 수 있고 저속의 스킹도 가능해 초급자도 수월하게 탈 수 있다.

이용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요일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시간은 베어스타운 피스랩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6월7일까지 시즌권을 구매할 경우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