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빛조각사'에 초대형 트리플 업데이트 Part.2 '길드라이프'가 진행됐다. 출처=카카오게임즈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초대형 트리플 업데이트'의 두 번째 파트, 길드라이프를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초대형 트리플 업데이트 시리즈의 두 번째 파트, 길드라이프에는 총 12종의 길드 조각상과 높은 등급의 물고기를 획득할 수 있는 길드 낚시터, 길드 하우징 등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길드원과의 협동 플레이를 통해 클리어할 수 있는 길드 의뢰 퀘스트와 길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재화 길드 코인, 길드 창고 등이 업데이트됐다.

또한, 장비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비 품질 개량 시스템과 조각상 등급 상승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일부 혼돈의 입구에 기존에 없던 전설 등급 장비 보상을 추가하고 전설 등급 장비 드랍률을 상향해 보다 세심하게 전투를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강력한 보스 몬스터 티라스가 출현하는 길드 레이드 콘텐츠를 추가하고 기사단장 선발전을 개편하는 등 다양한 편의성 부분을 개선해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달라진 길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길드라이프 업데이트와 함께 길드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일 별로 출석을 체크한 길드원 수에 따라 인게임 보상을 지급하고, 35일 동안 일정 출석 인원을 유지할 경우 추가로 혜택을 지급한다.

달빛조각사는 오는6월, 초대형 트리플 업데이트의 마지막 파트인 Book 3.0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Book 3.0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이제까지 경험할 수 없던 신규 지역과 직업을 선보이며 새로운 모험의 장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