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팡4 메인 이미지. 출처=선데이토즈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선데이토즈가 막바지 개발이 한창인 애니팡4 BI와 메인 타이틀을 확정하고 주요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

메인 타이틀을 통해 이날 첫 선을 보인 캐릭터 이미지는 애니팡 캐릭터 7종의 강변 공원 에피소드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선데이토즈는 공개된 이미지에서 셀카를 찍는 주인공 애니와 익살스러운 애니팡 프렌즈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역할로 등장할 캐릭터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메인 타이틀과 함께 애니팡 라이브(ANIPANG LIVE)라는 부제도 확정, 발표했다. 게임 내 메뉴이기도 한 애니팡 라이브는 애니팡 프렌즈들이 삽화를 통해 2주 단위로 새로운 에피소드와 개발팀 소식을 전하며 이색 재미를 선사하는 애니팡 프렌즈의 새로운 무대다.

회사 측은 애니팡 라이브가 실시간 대전 애니팡 로얄과 길드형 모임 팸 등 첫 선을 보이는 콘텐츠들로 만들어갈 애니팡4의 소통과 변화된 서비스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선데이토즈 이현우 PD는 "신작을 기다려온 분들께 출시 전 소식을 전할 만큼 애니팡4는 많은 변화와 새로움을 담아낸 작품”이라며 “막바지 개발과 점검을 통해 최선의 게임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애니팡4를 소개할 대중적인 광고 모델 선정을 마친 선데이토즈는 내달 초 사전 예약에 이어 6월 말 게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