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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올림픽 추가 연기는 없다”“내년에 못하면 사실상 취소”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코로나19로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던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된 가운데,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BBC와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의 연기는 없다”고 못 박았다.

만약 내년에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거나, 혹은 그 여파가 이어질 경우 올림픽을 아예 취소하겠다는 뜻이다.

일각에서 내년 도쿄올림픽이 예정된 가운데 과연 정상적으로 대회가 열릴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공식 입장이라 특히 시선이 주목된다.

▲ 출처=뉴시스

바흐 위원장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2021년 올림픽 개최가 마지막 옵션이라 말한 적 있다”면서 “매년 전세계 스포츠 일정을 변경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선수들을 불확실한 상황에 방치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쿄 올림픽 연기에 따른 추가비용은 최대 7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그 비용 부담을 두고 IOC와 일본 정부는 최근까지 신경전을 벌여왔으며, 현재 IOC는 약 8000억원을 부담하는 대신 나머지 금액은 일본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최지웅 기자  |  jway0910@econovill.com  |  승인 2020.05.21  2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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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최지웅, #일본, #도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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