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한국중부발전, 호반건설, 현대건설, 전북지역 업체 4곳 등 총 9개사로 구성됐다.

이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은 ▲투자비의 적정성·합리성·현실성 ▲사업리스크 관리 방안 ▲품질·안전·환경 관리계획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평가했다.

이 사업은 2022년 말까지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동쪽 일원에 9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