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회원경영컨설팅부(부장 장종환, 가운데 왼쪽) 직원 20여 명이 경기 여주시 흥천면 소재 쌈채소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농협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농협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1일 전국 곳곳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임직원 80여 명은 경기 여주시, 충북 단양군 등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농협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일손돕기 전담 농작업지원팀을 신설해 전문 농업인력을 공급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회원경영컨설팅부 장종환 부장은 “농촌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전직원들이 농촌 인력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와 농산물 판로개척 등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