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저스트원더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이제 원하는 디자인의 핸드백을 주문하고 1시간 후에 받을 수 있게 된다. 디자이너 가방브랜드 유통플랫폼 스타트업 저스트원더는 30분 배송 모바일 마켓 물류 스타트업 나우픽과 손잡고 핸드백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핸드백 1시간 배송은 저스트원더 온라인몰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1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는 실시간 즉시 배송 서비스다. 매장 방문 없이 원하는 곳에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스트원더가 선보이는 해당 서비스의 모든 배송은 나우픽이 전담한다. 우선 서울 강남구, 서초구, 강서구, 양천구에서 서비스기 시작된다. 이후 서울 전역과 부산 등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저스트원더 박성배 대표는 “이커머스 비즈니스는 단순히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보고, 받아보는 그 순간까지 이어지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저스트원더는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이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