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투시도. 출처 = KCC건설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부산 부산진구 양정2구역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에 청약 통장이 대거 몰렸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부산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 접수 건을 기록했다.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총 456가구(특별공급 307가구 제외) 모집에 4만2589명이 몰려 평균 93.4대 1을 기록했다. 총 8개 주택형 모두 해당지역에서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 타입으로 199가구 모집에 2만4334명이 몰려 12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면적 별로 보면, 59㎡A 61대 1, 59㎡B 51.1대 1, 74㎡A 72.5대 1, 74㎡B 76.3대 1, 84㎡B 83대 1, 102㎡A 99.7대 1, 102㎡B 67.7대 1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부산 도심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데다 견본주택 오픈 당시도 내부 인테리어와 마감재 등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며 “높은 청약 결과가 나왔기에 정당 계약까지 좋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14개 동, 전용 39~102㎡, 총 1338가구(임대표함) 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