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혜라 기자] 지유는 오는 8월 전후로 국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중단하고, 향후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유는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영향 및 이커머스를 포함한 비즈니스 구조 변화의 필요성 등 다양한 요인들을 반영해, 2020년 8월 전후로 한국 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세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며 "온라인 스토어는 7월 말까지 운영하며, 향후 준비 기간을 거쳐 에프알엘코리아 소속인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일부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