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 프리모션 팬츠. 출처=네파

[이코노믹리뷰=이혜라 기자] 네파는 여성 신체 특징을 고려해 아웃도어의 기술력을 적용한 레깅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라 레깅스'는 신축성이 좋은 양면 원단을 사용해 활동 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다리가 더 날씬해 보이도록 압박도 한다. 일반 레깅스들이 반사되는 빛 때문에 스판 재질이 도드라지는 것에 비해 면터치의 양면 원단을 사용해 반사광이 없어 일상용으로 입기 제격이다. 비침도 방지하고 뱃살을 감춰주기 위해 허리를 감싸주는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10부 기장이다. 컬러는 블랙과 네이비, 블랙 쉐도우 총 세 가지.

스포티한 감성이 더해진 '액시온 레깅스'는 신축성이 좋은 니트 원단이 사용되었다. 비침을 최소화하고 배를 감싸주어 체형을 보완하게 제작됐으며, 컬러는 바이올렛, 네이비, 블랙 총 3가지다.

'비타 프리모션 팬츠'는 실루엣을 살려주는 핏은 유지하돼 레깅스가 조금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제격이다. 힙 패치 포켓으로 착장 시 민망할 수 있는 부위를 보완했고, 기능성 냉감 우븐 소재를 적용해 쾌적함과 시원함을 극대화했다. 네이비, 코랄, 블랙, 퍼플, 차콜 그레이까지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새로 선보인 네파의 레깅스들은 일반 레깅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렸다"며 "나이와 체형에 얽매이지 않고 부담없이 운동은 물론 등산, 캠핑부터 일상 속 데일리 스타일링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