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GS샵.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GS샵은 사업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경리나라’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리나라’는 24일 오후 7시30분에 방송되며 한달에 약 6만원 비용만 내면 소프트웨어를 사용 가능하다. 방송을 통해 신청한 고객에게는 4주간 무료체험과 전담 컨설턴트를 제공해 먼저 사용해 보고 결정할 수 있다.

‘경리나라’에는 거래처 송금이나 급여이체, 증빙 관리, 통합 계좌 관리, 거래처 관리, 지출결의서 관리, 보고서 자동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이 담겨 있어 사용자가 손쉽게 업무를 볼 수 있다. 또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로 외부에서도 언제든지 자금 현황에 접근이 가능하며, 모바일로도 해당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경리나라’는핀테크 코스닥 상장사 ㈜웹케시에서 만든 경리업무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이미 약 3만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사용하고 있다. 1000여명 현직 경리담당자들 필요를 조사해 2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만들어졌다.

이선호 GS샵서비스팀 MD는 “경리나라는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은 경리 업무를 쉽게 줄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경리 업무를 효율화하면 중소 사업자들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