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컬리가 5년간 사랑받은 컬리 베스트 상품을 선정해 할인판매하는 기획전을 시작한다. 사진=마켓컬리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마켓컬리가 서비스 시작 5주년을 맞아 ‘5주년 컬리 베스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21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고객에게 사랑받은 컬리 베스트 상품 70여개를 선정해 최대 6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다. 행사기간은 21일부터 25일까지다.

마켓컬리에서의 행복한 장보기를 책임진 상품을 한데 모은 ‘5주년 컬리 베스트’ 기획전은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라이징스타의 세 가지로 구성했다. 지난 5년간 많이 판매된 상품은 베스트셀러로, 앞으로도 계속 인기를 끌 상품은 스테디셀러로 선정했다.

베스트셀러 상품으로는 유명 한식 레스토랑 ‘한일관’의 상품이 가장 많이 포함됐다. 80년 전통의 맛을 담은 전통 육개장과 전통 갈비탕, 서울불고기(500g, 1kg)와 등심불고기 등 총 5종의 상품이 마켓컬리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누룽지처럼 고소한 향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조선마켓’의 조선향미 골드퀸 3호, 한 마리로도 풍성한 식탁을 만들 수 있는 노르웨이 고등어, 하루 한 잔으로 비타민 C와 아연을 섭취할 수 있는 ‘로트벡쉔’의 진저 비타민 등이 베스트셀러 상품에 올랐다.

스테디셀러 상품으로는 유명 맛집의 HMR들이 선정됐다. 출시 6개월 만에 42만개가 판매되며 마켓컬리 대표 상품으로 등극한 ‘미로식당’ 떡볶이는 2020년 판매량 1위에 올라 앞으로 꾸준히 사랑받을 상품으로 꼽혔다. 숙성 등심 전문점 ‘투뿔등심’의 차돌볶음밥은 프리미엄의 맛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라이징스타로 선정된 신상품에는 수산 상품이 많았다. 신선함이 보장되지 않으면 판매가 어려운 수산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상품들이 떠오르는 신상으로 선정됐다. ‘마켓베라즈’의 생우럭 맑은탕 723g과 절단 코다리, 간장 생언어장은 15%, ‘우주’의 참조기 2마리, 순살참치, 민어굴비는 40% 할인해 가격적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서비스 시작 5주년 기념일인 21일 오전 11시부터는 선착순 사은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일 10만원 이상 결제한 5,000명의 고객에게 한정판으로 제작된 마켓컬리X실리만 요리스푼을 증정한다.

컬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으로 제작된 요리스푼은 열에 쉽게 변형되지 않는 실리콘 일체형 상품으로 볶음, 주걱, 국자 등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해 실용성도 겸비했다.

한편 마켓컬리가 5주년을 맞아 지난 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5주년 기념, 컬리와 함께 행복 찾기’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열린다. ‘행복’을 키워드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컬리와 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