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스튜어트뉴욕X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 진행. 출처=LF

[이코노믹리뷰=이혜라 기자] LF는 뉴욕 감성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JILLSTUART NEWYORK) 남성’이 21일 오후 9시에 네이버 쇼핑 채널 ‘셀렉티브’를 통해 스타일 윈도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질스튜어트뉴욕은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컨템포러리 브랜드 중에서는 처음으로 검색 포털 네이버와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최근 확산된 ‘언택트(Untact)’ 소비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채널을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는 매장 방문 대리 체험을 실감나게 제공하고, 방송을 시청하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채널로 최근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네이버 셀렉티브는 2030세대 젊은 층에게 각광받고 있는 국내 대표 라이브 쇼핑 채널로, 모바일 방송을 통해 상품 정보와 트렌드를 생생하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진행자가 실시간 채팅으로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질스튜어트뉴욕은 2020년 봄·여름 시즌 인기 제품 및 화제의 ‘이그나시 몬레알 콜라보레이션 라인’ 소개와 구매팁 등 재미있고 유익한 라이브 방송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셋업 활용법, 데님 팬츠를 활용한 센스 있는 코디법, 무더위 속에서도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셔츠 및 티셔츠 아이템 활용법 등 많은 남성들이 필요로 하는 스타일링 꿀팁을 제공하고 실시간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패션에 관한 풍성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LF의 복합쇼핑문화 공간인 편집숍 ‘라움 이스트’에서 진행되며, 21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모바일 쇼핑탭의 ‘셀렉티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특히 질스튜어트뉴욕 브랜드 매니저 두 명이 진행한다. 질스튜어트뉴욕은 방송 전 라이브 예고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작성한 참여자 중 5명을 선정해 브랜드 캡모자를 증정하며, 라이브 방송 중에는 이번 시즌 신제품을 대상으로 깜짝 게릴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해 파격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강명보 LF 질스튜어트뉴욕 남성 팀장은 “제품을 단순히 판매하는 것을 뛰어넘어 질스튜어트뉴욕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직접적으로 공유하고 브랜드를 아껴주시는 고객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자 쇼핑, 정보,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포함된 라이브 방송을 새롭게 시도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친숙한 뉴미디어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급속도로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구매 그 이상의 재미와 만족감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