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LG전자가 해외에서 사용해 온 무선 이어폰 브랜드 ‘톤 프리(TONE Free)’를 국내에도 적용해 내달 출시에 돌입하는 가운데 2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가 무선 이어폰 관련 고객 체험단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출처=LG전자

체험단은 톤 프리 신제품 수령 후 한 달 동안 직접 사용한다. LG전자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에 작성하는 사용 후기를 포함해 모든 미션을 완료한 체험단에게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LG 그램 17,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톤 프리’의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