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교보라이프플래닛, 여성 필수보장 담은 ‘e여성건강보험’ 출시

교보라이프플래닛 생명보험은 19일 여성에게 꼭 필요한 보장으로 채운 'e여성건강보험'을 출시하고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 간, 폐 등 3대암과 여성생식기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 주요 질환 진단 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여성 4대 중증질환도 진단보험금 2000만원, 여성 발병률이 높은 관절염은 400만원, 통풍 200만원 등 생활 질환도 보장받을 수 있다.

여성 4대 특정 질환도 보장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이나 부인과 질환, 골다공증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여성 질환의 입원비, 수술비까지 보장한다.

또 가입 후 3년간 건강 상담 등 전문가가 집중 관리하는 '우먼케어e서비스'도 제공한다.

보험료는 보험가입금액 2000만원, 80세만기, 20년월납 기준으로 20세부터 50세까지 전 연령이 2만원대이며, 80세 만기 시까지 보험료 인상 없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아울러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오는 6월30일까지 e여성건강보험에 가입한 신규 고객에게 월 납입보험료 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여성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위주로 알차게 준비한 여성 특화 상품"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만 있으면 가입과 청구가 가능하고 오프라인 보험 상품 대비 합리적인 보험료에 상품권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삼성증권, 韓·美·中 대표기업 투자 ‘삼성 글로벌 1% 랩’ 선봬

삼성증권은 19일 韓·美·中 글로벌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1% 랩’ 시리즈를 선보였다. 국가 대표 기업, 정보기술(IT), 플랫폼, 헬스케어 등 4개 섹터 중 한국, 미국, 중국에서 한 개씩 골라 산업별 4종의 랩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예를 들어 국가 대표 기업의 경우 삼성전자(한국), 아마존(미국), 알리바바(중국) 세 종목으로 구성된다. 이 상품은 운용역이 투자 시기와 비율 등을 결정하는 대신 고객이 랩에 가입하는 타이밍에 바로 매수에 들어간다. 대신 랩어카운트의 수수료는 기존 평균적인 일임형 대비 절반 수준인 연 0.7%로 책정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해외 주식투자를 위해 별도로 계좌를 개설하고 환전하는 과정이 필요 없는데다 별도의 주식매매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흥국화재, 모바일 ‘간편인증 서비스’ 구축

흥국화재는 19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생체인증서비스(K-FIDO)기술 기반의 간편인증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K-FIDO란 '인증서'와 'FIDO(Fast IDentity Online)'를 접목, 기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지문이나 얼굴 등 생체인증 수단으로 대체하는 인증 서비스다. 이용자는 공인인증서나 휴대폰, 카카오페이 중 하나를 선택, 본인확인을 하고 지문이나 페이스ID를 등록하면 된다. 등록 후에는 한번의 인증으로 로그인할 수 있다. 최초 등록시 지정한 지문 인증이나 페이스ID 인증만으로 보험료 납입, 계약 대출과 같은 전자금융거래 업무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서충환 흥국화재 고객서비스팀장은 "고객의 접근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