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유영, 이해인, 김예림, 임은수 선수. 출처=KB금융그룹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KB금융그룹은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인 유영(16, 수리고), 이해인(15, 한강중), 김예림(17, 수리고) 선수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KB금융은 기존 후원선수인 임은수(17, 신현고) 선수와 더불어 피겨 유망주 4명의 선수를 모두 후원하게 된다.

KB금융은 오래전부터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성장과 함께 해오고 있다. 비인기 종목이라 할지라도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면,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회와 환경을 지원한다는 KB금융의 스포츠 철학을 바탕으로, 피겨, 쇼트트랙, 봅슬레이, 스켈레톤, 아이스하키, 컬링 등의 선수 및 국가대표팀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차세대 피겨 유망주들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