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대교.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대교는 사외보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첫 시리즈로 언택트 시대 교육을 예견할 수 있는 디지털교육시리즈를 완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교 사외보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는 다양한 주제를 조금씩 전달하는 잡지 형식의 일반적 사외보 틀에서 벗어나 매호 교육업계 주요 이슈 중 하나를 정해 심도 있게 파헤치는 신개념 사외보다. 지난해 9월 창간해 계간으로 발행하고 있다.

이번 완간된 디지털교육시리즈(총 3권)는 인공지능 교육, 디지털 콘텐츠와 독서, 빅데이터 기반 교육 시스템 등 최근 교육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교육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삼았다. 1권 ‘AI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2권 ‘디지털 세대의 독서를 묻다’, 3권 ‘교육이 데이터를 만나면’으로 구성됐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글과 인터뷰를 통해 제작에 참여했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는 ‘언택트’로 대변되는 미래 교육의 개념과 특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며 “온라인 개학 등으로 교육 환경의 빠른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에게 좋은 가이드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는 사외보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의 첫 번째 시리즈 완간을 기념해 공식 SNS인 네이버 포스트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디지털교육시리즈 3권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학교∙도서관∙공공기관 및 교육 단체는 포스트에서 무료 정기 구독을 신청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