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NH투자증권

[이코노믹리뷰=장서윤 기자]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은 나무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과 금융상품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수수료율 및 환전 우대 적용, 펀드 선취수수료 면제,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 우대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나무 앱을 사용하는 신규 해외 주식 투자자 또는 최근 1년간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기존 고객은 올해 연말까지 해외주식 매매 수수료율 0.09% 적용 및 95% 환전 우대 혜택을 제공받으며, 해외주식 전문 투자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펀드 투자자는 신규, 기존 고객 모두 7월 31일까지 선취수수료 차감 없이 투자금액 전부를 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이 밖에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의 경우 내년 2월 말까지 나무 앱에서 계좌 개설 시 국내주식 위탁수수료 평생 우대를 적용받는다.

NH투자증권 Digital영업본부장 김두헌 상무는 “최근 동학개미운동과 함께 주식에 도전하는 신규 투자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투자의 ‘시작은 나무로’ 할 수 있게끔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