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투시도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2·20 부동산 정책까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에 ‘적’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인천의 경우 굵직한 개발 호재가 가시화됨에 따라 일대 분양 단지가 되려 ‘청’신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가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며 이목을 끌고 있다. 단지는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신도시 C17-2-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23~51㎡ 오피스텔 626실과 근린생활시설 56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최근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고 발표한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사업’과 스타필드 청라사업과 인접해 있다. 먼저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사업은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서구 석남동까지 4.2㎞에 2개 역사인 석남연장선은 내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며 이어 석남연장선에서 청라국제도시까지 총 10.74㎞(1·2·3·4공구) 구간인 청라연장선이 2027년 개통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청라에서 서울 구로까지 현재 78분에서 42분으로 단축되고, 강남까지는 환승 없이 한 번에 오갈 수 있는 등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타필드 청라는 스타필드 청라는 총 16만5000㎡ 부지에 들어서며 문화·숙박시설·위락·레저공간 등이 포함된 대형 복합쇼핑몰로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완공되면 최대 4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생산 및 부가 가치 유발 효과까지 겹쳐져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의 경우 청라 숙원 사업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을 도보권에 누릴 수 있고 스타필드 청라와 맞닿아 있어 투자 가치가 상당하다”며 “현재 부동산 시장이 다소 주춤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분양 문의가 상당하다”고 전했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정주 여건도 탁월하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도보권인 역세권이며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 사업이 예정대로 2023년 개통된다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종래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한 공항철도 열차를 타고 9호선으로 갈아타려면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해야 했으나 직결되면 곧바로 9호선 강남·강동으로 갈 수 있다. 또 인근에 위치한 북청라IC, 북인천IC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쉽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인천 서부산업단지, 인천터미널 물류단지가 있어 이 부지 내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예정이다. 또한 상주 및 연수인구 최대 1만8000여명의 글로벌 금융타운으로 조성되는 하나금융타운이 가깝고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과전문대학 등으로 구성 예정인 청라의료복합타운도 도보권 내 들어설 예정으로 탄탄한 임대 수요가 예상된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청라국제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1~1.5룸 위주의 설계로 소액 투자의 최적화 됐다. 또한, 테라스 특화설계(일부호실 제외)를 적용해 쾌적성과 개방감을 잡아 임대 선호도를 높였다. 100% 자주식 주차공간 설계 및 호실 당 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