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시그니처 청소 위생용품. 사진=홈플러스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홈플러스의 청소 및 위생 용품의 수요가 늘었다.

19일 홈플러스는 국내에 코로나19가 확산된 2~4월 위생용품 월평균 매출이 1월 대비 평균 5% 신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성비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홈플러스 PB(Private Brand)제품 '홈플러스 시그니처' 위생용품은 13%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성장을 견인한 상품은 물티슈다. 도톰하고 질긴 원단과 7단계 정수된 깨끗한 물을 사용한 ‘시그니처 물티슈’(100매)와 ‘시그니처 베이비 물티슈’(70매)는 현재(5월18일 기준)까지 총 850만여개가 팔렸다.

먼지와 찌든 때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그니처 항균 물걸레 청소포’(표준형/25매, 대형/20매)는 저렴한 가격과 제품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다. 도톰한 엠보싱 구조로 바닥 밀착력을 높이고 많은 수분을 머금어 한 장으로 넓은 면적을 청소할 수 있다.

식기, 주방 위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의 판매도 증가했다. 그 중 한 장씩 뜯어쓰는 ‘시그니처 일회용 수세미’(50매)는 세균 증식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불식시키며 론칭 3개월만에 6만개 넘게 팔리며 수세미 카테고리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홈플러스는 온라인몰에서 시그니처 청소, 위생용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저렴하게 선보인다.

오는 27일까지 온라인몰에서 시그니처 항균 물걸레 청소포(표준형/25매, 대형/20매)와 시그니처 정전기 청소포(표준형/60매, 대형/50매)를 2개 이상 구매하면 30% 할인(교차 가능)이 제공된다. 

시그니처 3겹 미용티슈(200매, 6입)와 프리미엄 3겹 천연펄프로 더욱 도톰하게 만든 시그니처 부드러운 화장지(33m, 30롤)는 1+1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송철민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많은 고객들의 위생 관리 방식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구매에 부담이 없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가성비 좋은 위생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