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세종대학교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이 신입생·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융합예술론 영화감상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일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감상회 현장에서는 한창완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원장이 참석했다. 한창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융합예술론 영화감상회 행사의 의미와, 코로나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를 비롯해 대학원 비전 등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 후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과 롯데시네마 양측이 ‘문화예술산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에 관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참가자 80여명은 입장하기 앞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실시했다. 400석으로 구성된 롯데시네마 6관에서 적정거리를 유지하며 착석했다.

융합예술론은 융합예술대학원의 교과 과목 가운데 하나다. 학생들이 융합예술의 기초개념과 활용방안을 이해하고, 각 전공분야별 특성과 연계할 수 있는 모듈별 특성을 기획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수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