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한화건설이 지난 15일 ‘포레나(FORENA) 여수웅천 디 아일랜드’ 신축공사현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점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 코로나19극복 릴레이 캠페인 동참 현장. 출처=한화건설

‘Right Love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한 국내 최초 랜드마크 릴레이 캠페인이다. 기업 각사의 응원 메시지를 건축물을 통해 전달하고, SNS로 다음 기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외관 또는 객실 조명 등을 이용해 '하트'를 연출하는 캠페인은 스위스 마테호른산과 라스베가스 MGM 호텔 등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에서 진행된 바 있다.

지난 9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을 시작으로, 더플라자호텔, 12일 한화이글스가 점등을 진행하고,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이 14일 한화건설을 지목하면서 한화건설은 5번째 주자로 동참했다. 한화건설은 공식 포스트를 통해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6번째 참여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이번 한화건설의 캠페인이 진행된 곳에는 ‘포레나(FORENA) 여수웅천 디 아일랜드’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수 웅천지구 내 지상 29층 5개 동 691실로, 생활숙박시설, 오피스텔, 관광숙박시설 등을 갖춘 건축물이다. 2020년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요트를 즐길수 있는 마리나 항을 품고 있어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화건설은 올해 3월 ‘포레나 여수웅천 디 아일랜드’에서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전남 소방 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축하하는 ‘국가직 119’ 점등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