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스플로리 블랙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출처=스토케

[이코노믹리뷰=이혜라 기자]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기업 스토케(STOKKE)가 전 세계 1000개 한정 수량만 판매되는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익스플로리 블랙골드 리미티드 에디션(XPLORY GOLD LIMITED EDITION)’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익스플로리6 유모차에 스테디셀러 컬러인 블랙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매트 골드 컬러를 적용, 한정판만의 고급스러움으로 소장 가치를 한층 높인 제품이다. ‘익스플로리 트루 블랙 스페셜 에디션(2014)’, ‘익스플로리 블랙(2017)’등의 계보를 잇는 이 제품은 특별함이 더욱 강조된 익스플로리 블랙 컬렉션 완전판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절제된 우아함이 특징인 스칸디나비안 패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블랙과 매트 골드의 조합으로 탄생한 디자인은 모던한 패션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 부모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유모차 시트와 체인징 백, 쇼핑 바구니는 블랙 컬러 바탕에 골드 컬러를 부분적으로 매치해 포인트를 살렸다. 유모차 섀시는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매트 골드 컬러를 사용해 럭셔리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유모차 핸들과 시트 핸들에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하는 블랙 가죽이 적용됐다. 특히, 시트 핸들에는 블랙 가죽 색상과 대비되는 골드 컬러의 스토케 스티치 로고가 삽입돼 디자인의 정교함을 높였다.

이번 제품에는 친환경 소재가 사용됐다. UPF 50+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고 유해 물질인 테프론을 제외한 친환경 발수제(PFC Free)가 적용됐다.

‘익스플로리6’는 현존하는 유모차 중 가장 높은 시트 포지션을 자랑하는 유모차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15단계로 시트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양 대면 시트 전환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더욱 가깝게 눈을 맞추고 교감할 수 있다. 부드러운 핸들링과 탁월한 주행감을 자랑하는 익스플로리6는 수면, 휴식, 활동 모드 등 다양한 시트 포지션을 통해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아이와 함께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의 독보적 가치를 인정받아 ‘포브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등 베스트 유모차로 선정되며 글로벌 프리미엄 유모차의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신제품은 스토케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몰과 전국 스토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