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씻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서울대병원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9명 해외유입은 10명이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일어난 후 처음으로 해외유입 사례가 지역발생을 넘어섰다. 검사 중인 인원은 1만 8843명으로 아직 안심하기엔 이른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서는 서울 5명, 대구 1명, 경기 2명, 충북 1명 각각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에서 8명, 경기에서 2명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103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에 비해 2명 늘어난 262명이다.

격리해제는 전날 대비 30명 증가한 총 985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