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혜라 기자] 호텔롯데는 고원석 현 호텔롯데 리조트사업부 대표이사를 지난 3월27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봉철 롯데그룹 호텔&서비스 BU장, 김현식 롯데호텔 호텔사업부 대표이사, 최홍훈 호텔롯데 월드사업부 대표이사, 이갑 호텔롯데 면세사업부 대표이사 등 4명은 대표이사 또는 대표집행임원과 사내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롯데의 사내이사단은 4인 체제에서 5인 체제로 전환됐다.

고원석 신임 이사는 지난해 1월 호텔롯데 롯데리조트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롯데카드 마케팅본부 상무, 롯데카드 고객지원본부 전무, 호텔롯데 롯데리조트 총괄부문장 전무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