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특별하단다 굿액션 이미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 이미지. 출처=유한킴벌리

[이코노믹리뷰=이혜라 기자] 유한킴벌리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한 굿액션 ‘너는 특별하단다’ 캠페인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아 가정에 기저귀를 긴급하게 지원하기 위해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에서는 이 캠페인을 위해 기저귀 2000박스를 제공했다. 기저귀는 공모사업 파트너 단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긴급 지원된다.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2012년부터 '희망뱅크' 프로그램을 통해, 미개봉 사이즈 기저귀 교환제품을 사원 자원봉사자들이 재포장하여 지역사회에 전달해 왔다. 2017년부터는 이른둥이 아기들을 위해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신청자에게 무상 제공해 왔다. 현재까지 기부된 하기스 기저귀 수량은 575만 패드에 이르고 있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기저귀 담당자는 “국내 1위 브랜드인 하기스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기회이고 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회사의 방침에도 부응하는 일이라 기쁘고 보람 된다”며 “더 좋은 제품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과 함께 여성리더 육성활동,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생리대와기저귀 기부 캠페인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