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 국제유가 비관의 수렁에서 빠져나오나.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원유 수요 감소 전망 지난 4월 하루 930만 배럴서 860만 배럴로 수정 전망. 최근 경제재개로 일부 유럽국가·미국 물동량 예상보다 증가. 중국 수요도 빠른 회복.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 16주 만에 첫 감소, 쿠싱지역 재고도 감소 반전 극심한 초과 공급 완화 신호. WTI 9% 급등 27.56달러 마감. 하지만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19일 WTI 6월물 만기 앞두고 마이너스가격 하락 주의 경고.

▶ 뉴욕증시 전약후강 막판 상승. 유가 급등 따른 에너지주 급등-트럼프 달러 강세 발언 영향 금융주 급등이 상승장 이끌어. 뉴욕주 단계적 경제재개도 투자심리 호전 지원, 애플 가상현실 기업 인수는 반도체 관련주 강세 이끌어.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시장예상치 훨씬 상회했지만 일주일이상 연속 신청자가 크게 둔화돼 경제재개 시 재흡수할 수 있다는 긍정론 부각 충격보다는 안도. 지난주 298만명 8주간 3650만 명 기록. 미중 갈등은 지속.

▶ 달러 약세 신봉자 트럼프, 달러 강세 신봉자로 변신? 트럼프 연내 코로나 백신 개발 가능성 높다고 언급하며 달러 강세를 확보할 절호의 기회라며 달러 강세 옹호 밝혀. 기업 리쇼오링(Reshoring)정책을 달러 투자 리쇼오링(Reshoring)정책으로 확대. 달러 강세 겨냥한 해외투자가 미국으로 유인 국채발행 소화하려는 의도. 반면 골드만삭스 달러 가치 20% 과대평가라고 지적. 6개국 통화 대한 가치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상승하며 100.330 기록.

▶ 연준의 마이너스 금리 채택은 여전히 가능하다. 골드만삭스 미국경제가 또다시 크게 후퇴하면 연준은 마이너스 금리를 채택할 것이라고 전망. 골드만 "코로나 2차 유행 발생하고 경제회복 경로 이탈할 경우 연준은 마이너스 금리로 인하하는 것이 잠재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 국채금리는 다시 하락 2년물 1.0bp 하락한 1.149%. 10년물은 3.1bp 하락한 0.617%, 30년물은 4.6bp 하락한 1.294%.

 

※ 본 브리핑은 월요일~금요일 아침 7시에 뉴스레터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jebo@econovill.com 으로 보내주시면 이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코노믹리뷰가 주목한 오늘의 승부 기사>

◎ ‘SK바이오팜’ 필두…바이오社 IPO 불씨 키운다

◎ 용산 개발 뇌관 터질까...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술렁'

◎ 쿠팡, 배민, 네이버, 카카오는 왜 경쟁 상대인가

◎ 자동차보험은 왜 '다이렉트'를 추천하나 했더니

◎ [사람이 답이다] 세포 살리는 '차세대 치료제'로 코로나19 퇴치

◎ 다음주 중국 양회, 사상 최대 부양책 나올까

◎ 금(Gold) 펀드 자금 몰입, 안전자산 선호 언제까지

◎ 한진그룹, 숨통 트였지만… 불씨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