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3 스틸얼라이브 신규 콘텐츠 뒤엉킨 경계 업데이트가 실시됐다. 출처=넷마블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에 신규 길드 콘텐츠 뒤엉킨 경계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뒤엉킨 경계는 전 서버 길드와 함께 경쟁하는 콘텐츠로 제한 시간 안에 자신의 진영에 있는 몬스터를 가장 빨리 잡는 길드가 우승을 하게 된다.

소울링커 인연 효과와 신규 펫 시스템 슈도 등장했다. 소울링커의 인연 효과는 메인캐릭터에 공격력, 방어력, 관통력 등 추가적인 능력치를 부여하는 소울링커 배치효과를 강화할 수 있으며, 100레벨을 달성한 이후부터 사용이 가능한 슈는 메인 캐릭터의 전투력과 관련된 다양한 능력치를 상승시켜준다. 이용자들은 마을 내 위치한 슈 조련사를 통해 슈를 소환하거나 태고의 알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전설 등급 공격형 소울링커 명사수 피레아, 방어형 소울링커 정령의 딸 이레스, 지원형 소울링커 저주술사 카밀로 3종이 새롭게 등장했으며 검은등대도 기존 48층에서 60층으로 확장돼 각층을 클리어 하고 더욱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신규 교환 이벤트에서는 실렌드 광산, 균열의 신전,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획득한 티켓으로 태고의 알, 영웅 장신구 합성에 필요한 영웅 장신구의 빛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7일 동안 매일 주어지는 미션들을 클리어하고 최대 영웅 5성 소울스타와 영웅 장신구의 빛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콘텐츠의 시즌2도 시작한다. 시즌2는 오는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시즌 종료 시 등급에 따라 다양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리그의 첫 정규 시즌도 오는 5월 18일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