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GC인삼공사.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기능 개선에 좋은 것으로 인정받은 기능성 식품 원료는 인삼, 홍삼, 동충하초 주정추출물, 상황버섯 추출물 등 24종이 있다. 대표적인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홍삼이다.

홍삼은 6년근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면역력 증진과 피로해소, 기억력과 혈행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준다. 특히 면역력 증진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사포닌·비사포닌 계열 홍삼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홍삼 주요 성분은 ‘사포닌’으로 알려졌지만,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은 ‘비사포닌’에서 나온다. 홍삼 농축액에서 사포닌 성분은 3~6%에 불과하다. 나머지 90% 이상은 비사포닌 성분이 차지한다.

비사포닌은 다시 홍삼다당체, 열안정성 단백질, 당 생성 억제물질, 폴리아세릴렌, 페놀화합물로 구성된다. 이중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성분은 ‘홍삼다당체’다. 조재열 성균관대학교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홍삼다당체는 대식세포를 활성화해 몸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 선물로 온가족 범용 제품인 ‘홍삼톤골드’를 추천했다. ‘홍삼톤골드’는 정관장을 대표하는 액상 파우치 제품으로,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대추, 당귀, 버섯 등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배합했다. 홍삼톤골드는 홍삼과 식물성 원료를 배합해 만든 제품 중 처음으로 면역력에 대한 기능성을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다.

최근 홍삼톤은 제품을 리뉴얼하면서 십전대보 처방과 버섯 소재를 활용해 ‘매일 먹는 생활밀착형 건강습관’ 콘셉트를 강화했다. 부원료인 3가지 귀한 버섯(흰들버섯, 표고버섯, 노루궁뎅이버섯)을 기존보다 2배 증량시키면서도 가격은 유지해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홍삼톤골드 인기 요인으로는 믿을 수 있는 원료, 섭취 및 휴대 편리성, 합리적 가치 등이 있다. 특히 한국인에게 익숙한 액상파우치 제형으로, 30포 형태 적금색 패키지가 고급감을 더해 선물용으로도 좋다. 가정의 달 시기에는 홍삼톤골드 판매량이 평월대비 2배 이상 증가한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홍삼톤골드 진한 맛이 익숙지 않으면 부드러운 맛의 ‘홍삼톤’이 제격이다. 홍삼톤은 6년근 홍삼 농축액에 10가지 전통소재인 작약, 참당귀, 황기, 천궁 등 식물성 원료를 함유하고, 홍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봄철 미세먼지로부터 목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홍삼톤 청’도 인기다. ‘홍삼톤 청’은 6년근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도꼬마리, 맥문동, 유백피, 도라지 등을 더한 제품으로, 허브추출물이 함유돼 섭취하면 목에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미세먼지가 많은 시기에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다.

KGC인삼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홍삼정과 홍삼톤 등 가족 모두 섭취할 수 있는 제품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가정의 달 선물로 사랑하는 가족 면역력을 챙길 수 있는 홍삼 선물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