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뚜레쥬르 샌드위치&샐러드 신메뉴. 출처=CJ푸드빌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따뜻한 날씨와 얇아진 옷차림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하루 한 끼는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으로 가볍게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불고기, 닭가슴살 등 고단백 다이어트 재료를 중심으로 신선한 채소와 곤약을 곁들여 칼로리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남녀노소 원픽 한국 음식인 불고기로 만든 제품이 눈길을 끈다. ‘비프 곤약 누들 샐러드’는 담백한 그릴 비프와 건강한 곤약 누들, 아삭한 오이, 파프리카, 당근 피클을 매콤한 마요 드레싱과 곁들여 먹는 샐러드다. ‘머쉬룸 불고기 샐러드’는 촉촉하게 볶은 불고기에 새송이, 양파와 오리엔탈 드레싱과 눈꽃 치즈를 더해 부드러운 맛을 낸다. ‘그릴 비프 치즈 바게트’는 바삭한 바게트에 그릴 비프, 고다 치즈를 가득 넣어 따뜻하게 데워 먹는 샌드위치다.

가볍게 먹기 좋은 닭 가슴살에 커리 양념으로 감칠맛을 더한 제품도 출시한다. ‘올리브 커리치킨 샐러드’는 커리치킨과 통 올리브, 아삭한 오이, 토마토가 화이트 치즈 드레싱과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샐러드다. ‘커리치킨 샐러드 샌드위치’는 부드러운 우유식빵에 달짝지근한 복숭아잼을 바르고 마일드 치킨커리와 신선한 채소를 더했다. ‘마일드 커리치킨 바게트’는 아삭한 로메인, 오이, 마일드 커리치킨, 당근 피클을 넣어 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