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서울 365mc에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 수상식이 진행됐다. 365mc병원 김하진 대표병원장(오른쪽)이 수상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365mc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적십자에 기부한 누적기부금이 1000만원을 넘은 기관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365mc는 지난 2018년 누적기부금 500만원을 넘어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수상한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2018년, 2019년 서울시 강남구청역 아트건강기부계단 이용자에 따른 적립금 952만원과 바른기업 정기후원으로 적립된 280만원 등 총 1200만원가량을 대한적십자에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365mc는 의료기관으로서 의료보건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쓰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눔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목성균 팀장도 "365mc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365mc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365mc의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65mc는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대구 등 전국 16개 지점을 운영하며 전국단위의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365mc가 지금까지 사회공헌활동으로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3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