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주경 투시도. 출처= 대우건설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수원 화서역 인근에서 대우건설이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의 더블역세권 단지로 41층 초고층으로 지어진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41층, 5개 동, 아파트 665가구, 오피스텔 460실 등 총 11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84㎡~189㎡ △오피스텔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화서역이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과 KTX 및 분당선 수원역도 가깝다. 인근에 위치한 수인선(수원~인천) 수원역이 오는 8월 개통 예정, GTX-C노선도 내년 착공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가 위치하고 학원가가 가깝다.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명문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화서역 인근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AK플라자, CGV 등이 있다.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이 단지와 인접하고, 대형 상업시설이 단지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형 상업시설은 브릿지(예정)를 통해 단지와 직통으로 연결된다.

단지를 둘러싼 대형 도시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서호꽃뫼공원과 서호공원, 만석공원, 수원수목원(예정) 이용이 편리하고, 숙지산, 여기산 등도 가깝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 평면과 조망권이 우수한 2면 개방형 거실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일 전용 84㎡의 주거용 오피스텔도 3개 실과 2개 욕실, 주방, 거실로 이뤄졌다. 드레스룸, 펜트리룸(일부세대)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등이 마련되고 이 외에도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그리너리 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사업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