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기자

프랑스 르노의 유럽 베스트셀링 콤팩트 SUV 르노 캡처가 13일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캡처는 르노 브랜드의 로장주 엠블럼을 달고 국내 출시되는 두번째 승용 모델로, 프랑스에서 연구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해 수입 판매되는 콤팩트 SUV다.

▲ 사진=임형택기자

이번에 국내 출시된 '르노 캡처(Renault CAPTUR)'는 르노의 최신 CMF-B 플랫폼에 감각적인 새로운 디자인과 안전하고 편안한 이지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최신 사양들을 적용하고 엔진 라인업을 강화한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캡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들을 트림 별로 기본 적용해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캡처에는 총 4개의 카메라로 구현하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이 콤팩트 SUV 중 유일하게 트림에 따라 기본 적용됐으며, 360도 주차 보조시스템, 후방 교차 충돌 경보 시스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등이 더해져 초보 운전자들도 주차를 보다 안전하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캡처의 엔진 사양 및 트림 별 가격은 1.5 dCi 디젤 모델 ▲젠(ZEN) 2413만원 ▲인텐스(INTENS) 2662만원, TCe 260 가솔린 모델 ▲인텐스 2465만원 ▲에디션 파리(EDITION PARIS) 2748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1.5% 인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