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이 롯데마트의 마스크 판매 매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4일부터 일반마스크와 웰킵스 마스크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13일 롯데마트는 우수 중소기업인 지에이헬스케어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국내산 3중 필터마스크 12매와 60매 상품을 14일부터 27일까지 각 8000원과 3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산 고기능 부직포 3종필터 마스크로 코 라인에 밀착돼 김서림 방지가 되도록 3단 접이식으로 설계했으며 코와 입을 압박하지 않아 숨쉬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착한 마스그 생산기업 ‘웰킵스’의 마스크 70만장도 판매한다. 마스크는 개당 1200원에 판매되며, 롯데마트 결제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날씨가 더워지며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일반마스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12일 간 일반 마스크 매출은 179.8% 증가했다. 덴탈마스크로 불리는 이 상품은 지난 4월 한 달간 72만장 판매됐지만 5월들어 100만장 이상의 제품이 판매됐다.

롯데마트 최수연 헬스엔뷰티팀장은 “일반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사이즈의 마스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