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홈플러스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홈플러스는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국내 소비 진작과 함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각종 먹거리 및 생필품들을 모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먼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닭갈비 재료를 한 데 모았다. 20일까지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닭고기(국내산)를 최대 3000원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샘표 춘천닭갈비 양념(180g), 오뚜기 라면사리(110g*5입), 깻잎(봉, 국내산), 컷팅 양배추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닭갈비와 함께 즐기기 좋은 독일 브라우하우스 필스너/바이젠(500ml)을 6캔 9990원에 내놓을 예정이다. 인기 수입맥주 20여 종은 500ml 4캔 구매 시 9400원, 6캔 구매 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간식류도 마련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왕새우(360g, 오리지널/고르곤졸라)를 비롯해 하겐다즈 파인트 전품목, 썬퀵 아이스바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때 이른 더위를 맞아 ‘루메나 미니 스탠드 선풍기’, ‘윙스톰 넥밴드 휴대용 듀얼선풍기’, ‘엑토 미뇽 핸디 선풍기’, ‘베이스어스(Baseus) 클립 USB 미니 선풍기’, ‘한일 기계식 선풍기’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영등포점, 금천점, 강동점, 간석점 등 총 32개 매장에서는 ‘몰빵데이’를 열고 패션·준보석·신발·리빙·가구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여기에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행운의 감사봉투’를, 13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롤휴지(30롤)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카드는 신한, 삼성, 마이홈플러스신한, 홈플러스삼성카드(신한BC/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 등이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소비 시장을 깨우고 고객분들께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드리고자 먹거리부터 캠핑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