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출처= 세종대학교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세종대학교가 ‘100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일과 문화 활동을 찾는 중장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종대 미래교육원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전직·진로 컨설팅 업체 제이엠커리어와 협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이엠커리어는 생애진단(커크만 진단)을 토대로 전직 지원 서비스와 진로설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중장년층의 전직·은퇴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청년층 전문교육, 실버 문화 프로그램 연구 활동 등 분야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 창업, 역량강화, 문화교류 등 분야의 중장년층 교육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은경 세종대 미래교육원 원장은 “세종대 미래교육원은 이번 협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교육 과정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