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전북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전북은행, 최고 연 1.65%금리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예금' 출시

JB전북은행이 12일 프로축구 구단 전북현대모터스의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예금'을 오는 8월 말까지 2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금 가입한도는 최저 100만원 이상 최대 1억원 이내이며, 만기는 1년이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0.95%에 우대금리 연 0.7%가 더해져 최고 연 1.65%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전북현대의 올해 시즌 성적과 전북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추가된다. 전북현대가 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연 0.2%, FA컵 정상에 오르면 연 0.2%, 리그에서 16승 이상했을 시 연 0.1%의 우대금리를 준다. 여기에 비대면으로 가입하거나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통장을 보유하고 있으면 각각 연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요구불 상품인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통장'도 함께 출시한다. 자동이체와 카드실적에 따라 전자금융수수료 등 4종의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주는 상품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예금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총 543명을 추첨해 전북현대 응원 패키지와 유니폼, 사인볼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 4종’ 출시

유안타증권은 12일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ELS 제4528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모든 자산이 최초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내 모든 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7.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ELS 제452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S&P500, 유로스톡스50, 닛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기준가격의 90%(4개월, 8개월, 12개월), 85%(16개월, 20개월, 24개월), 80%(28개월, 32개월), 78%(36개월) 이상일 때 연 8.7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대출정보 한번에 ‘서민금융 한눈에’ 서비스 오픈

서민금융진흥원은 12일 PC와 모바일에서 다양한 서민금융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민금융 한눈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 한눈에’는 정부기관, 정책금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자금용도, 지원대상 등 수요자가 원하는 기준에 따라 살펴볼 수 있는 금융상품 검색 서비스다. 총 70개 기관의 314개 상품정보가 등록된 대출상품 한눈에와 자산형성상품 한눈에로 구성돼 있다.특히 대출상품 한눈에는 서민이 주로 필요로 하는 생계·주거자금, 창업·운영자금 등 279개 대출상품의 지원대상, 대출한도, 금리 등의 대출상품 정보를 제공한다.이용자는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직접 검색하고, 상품의 신청방법, 중도상환수수료, 우대금리 등 20여개에 이르는 세부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